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청포도가 식음료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청포도는 달콤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먹는 대중적인 과일이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주스, 와인, 캔디,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청포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탄닌과 콜린 성분 등이 함유 돼 피부 미용은 물론 장 운동과 간 기능 향상에도 탁월하다.
청포도 146.5개를 한 병에 담은 상큼달콤 식초음료 '쁘띠첼 미초 청포도'
청포도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들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에서 최근 출시한 미초 청포도 제품은 기존의 식초 음료들이 식초 본연의 발효취나 칼칼한 목넘김을 가졌던 것에 반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상큼하게 개선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쁘띠첼 미초 청포도의 할인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13.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링크아즈텍 기준)
100% 청포도 발효초로 만든 ‘쁘띠첼 미초 청포도’는 물에 섞어 마시는 희석식 타입의 900ml와 500ml가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각각 10,300원과 5,900원.
'청포도 빙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첨이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청포도 모히토 빙수'를 선보였다. ‘청포도 모히토 빙수’는 이번 시즌 투썸플레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빙수로 향긋한 민트와 상큼한 라임을 베이스로 한 알코올이 가되지 않은 모히토 칵테일에 상큼한 청포도가 더해진 빙수다.
청포도 열매를 알알이 올려 시원한 빙수의 청량한 비주얼을 강화했다. 나홀로 족을 위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컵빙수와 넉넉한 양의 일반 형태 두 가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6,300원과 9,800원이다.
'청포도 함유된 떠 먹은 요구르트'
유제품전문기업 푸르밀(옛 롯데우유)은 올 초 떠 먹는 요구르트 제품 중 국내 최초로 웰빙과일 청포도가 함유된 '떠먹는 비피더스 청포도'를 출시했다. 소비자 가격은 1팩(4개입) 기준 2,700원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청포도는 달콤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먹는 대중적인 과일이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주스, 와인, 캔디,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청포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탄닌과 콜린 성분 등이 함유 돼 피부 미용은 물론 장 운동과 간 기능 향상에도 탁월하다.
청포도 146.5개를 한 병에 담은 상큼달콤 식초음료 '쁘띠첼 미초 청포도'
쁘띠첼 청포도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청포도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들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에서 최근 출시한 미초 청포도 제품은 기존의 식초 음료들이 식초 본연의 발효취나 칼칼한 목넘김을 가졌던 것에 반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상큼하게 개선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쁘띠첼 미초 청포도의 할인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13.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링크아즈텍 기준)
100% 청포도 발효초로 만든 ‘쁘띠첼 미초 청포도’는 물에 섞어 마시는 희석식 타입의 900ml와 500ml가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각각 10,300원과 5,900원.
'청포도 빙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첨이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청포도 모히토 빙수'를 선보였다. ‘청포도 모히토 빙수’는 이번 시즌 투썸플레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빙수로 향긋한 민트와 상큼한 라임을 베이스로 한 알코올이 가되지 않은 모히토 칵테일에 상큼한 청포도가 더해진 빙수다.
청포도 열매를 알알이 올려 시원한 빙수의 청량한 비주얼을 강화했다. 나홀로 족을 위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컵빙수와 넉넉한 양의 일반 형태 두 가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6,300원과 9,800원이다.
'청포도 함유된 떠 먹은 요구르트'
유제품전문기업 푸르밀(옛 롯데우유)은 올 초 떠 먹는 요구르트 제품 중 국내 최초로 웰빙과일 청포도가 함유된 '떠먹는 비피더스 청포도'를 출시했다. 소비자 가격은 1팩(4개입) 기준 2,700원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