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 대형마트의 선물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다양한 선물세트.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백화점·대형마트 등 실속형 제품 인기
“설 선물은 실속형이 대세.”
민족의 명절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선물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도 역시 예약판매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어려운 경기를 반영하듯 실속형 제품이 인기를 모은다. 또 이와는 반대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이에 주요 유통업체들은 제품을 다양화하고 본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 예약판매 매출 늘어
올해도 예약판매 인기는 높았다. 이마트가 21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5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도 이달 23일까지 한 달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매출이 57%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백화점도 마찬가지. 신세계백화점은 21일까지 진행한 설 예약판매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AK플라자도 예약 판매 기간 전체 선물세트 매출이 34.5% 신장했다. 특히 실속형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홈플러스의 경우 사전예약 평균 구매비용은 지난해 설(2만7810원)과 비교해 0.5%, 2014년 설(2만9600원)보다는 6.5% 감소한 2만7670원을 기록했다. 또 전체 선물세트 매출에서 3만원 이하 선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70.4%에서 올해 70.7%로, 3만∼5만원대 선물은 22.1%에서 22.9%로 확대됐다. AK플라자도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 매출 신장이 20%대를 보였다고 밝혔다.
반대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실속 선물의 경우 28% 신장한데 비해 프리미엄 선물은 무려 116% 늘어났다. 설 선물에서도 양극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 본판매 경쟁 돌입
유통업계는 최근 예약판매를 끝내고 일제히 본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시장 상황을 감안해 실속형 제품을 늘리는 등 제품을 다양화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점포에 프리미엄급 선물과 실속 선물의 품목과 물량을 늘리고 2월6일까지 본판매를 한다. 예약판매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프리미엄 상품군의 물량은 25% 늘려 준비했고, 실속 선물도 예년에 비해 품목에 따라 10∼20% 가량 늘렸다. 홈플러스는 장기불황으로 저가형 소비가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총 3000여종 선물세트 중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 롯데마트도 다음달 6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 밖에 이마트는 2월9일까지, 현대백화점과 AK플라자는 2월7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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