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 시스템 전문 기업 이온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이자 최단기간 50대 판매를 달성하며 크라이오테라피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랭요법 혹은 첨단 냉각 사우나 요법으로 알려진 크라이오(사진)는 한 대당 가격이 5500만원에서 1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다. 영하 110∼130도의 급속 냉동 환경에서 신체가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 피로회복, 콜라겐 생성, 지방분해, 컨디션 상승, 부상 회복 및 통증 완화를 이끌어 내는 원리를 활용한 첨단 기법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와 할리우드의 스타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배우이자 가수인 설리의 첨단 다이어트 기법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첨단 헬스케어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안정성과 신뢰도, AS 등 지속 관리 가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