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더리얼, 반려동물 전용 ‘더리얼 아이스크림’ 3종 출시

입력 2020-07-2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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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직원이 26일 서울 청담동의 SSG푸드마켓에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반려동물 전용 디저트 제품인 ‘더리얼 아이스크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림펫푸드

“반려동물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하림펫푸드 더리얼이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더리얼 아이스크림’ 3종 론칭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했으며, 유당 분해 효소가 없는 반려견을 위해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용했다. 합성보존료와 유화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맛은 밀크, 스트로베리, 아임낫초코 (케롭) 등 세 가지다. 가격은 개당 5500원이다.

하림펫푸드는 아이스크림 판매에 앞서 지난 7월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스타필드 하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을 만났다. 당초 준비했던 1500견분의 아이스크림이 3일 만에 소진되는 등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림펫푸드 민동기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더리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만 사용하는 휴먼그레이드, 합성보존제를 넣지 않겠다는 철학을 담아 반려동물을 위한 진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림펫푸드 더리얼은 지난 2017년 사람이 먹는 식재료 원료만을 사용해 사람이 먹어도 되는 수준의 안정성, 균형잡힌 영양 등을 구현한 휴먼그레이드 사료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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