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입력 2021-02-0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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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인증서 설치 없이 간편 인증으로 예매
적립 스마일캐시 항공권 예매 때 사용 가능
진에어는 3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페이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와 연동하여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여정을 선택하고 예매 단계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간단한 결제인증만 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기존에 적립한 스마일캐시도 현금처럼 함께 쓸 수 있다.

진에어는 2015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페이북, 페이팔, 토스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가 2019년 대비 약 8%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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