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란 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박스에는 스낵, 구미, 음료 등 14종의 유어스 상품과 희망나비 팔찌와 뱃지, 휴대폰스트랩 등을 랜덤으로 담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국 여행을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느끼고, 한국을 여행한다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분석해 연말까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 박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