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로 스마트항만 구축한다

입력 2021-05-0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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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5G를 도입해 하역장비와 물류창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항만 중 5G를 하역장비 등 항만운영에 적용한 항만은 아직 없다. LG유플러스는 항만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크레인 원격제어에 사용할 5G와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을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져 안전한 사무실에서 조종사 1명이 3~4대의 크레인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컨테이너를 4단 이상 적재하는 등 생산성이 40% 이상 높아진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원격제어 크레인 등에 활용하기 위한 5G를 부산항 신선대터미널과 광양항에 확대 구축하고, 물류창고의 3방향 지게차와 AGV(무인운반차)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5G 기술을 부산을 포함한 국내항만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협력사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26년까지 25조 원에 육박할 5G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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