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12일 1순위 청약 실시

입력 2021-05-0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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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안산고잔 조감도.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이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13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 1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4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시공사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일대에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포레나 안산고잔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완공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30분 대에 여의도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특히 안산 도심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해 역세권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안고등학교, 광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안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화건설의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도 훌륭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70% 이상의 세대가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인근에는 광덕산과 안산천, 광덕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포레나만이 가진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을 통해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산 첫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더해져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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