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KT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21-05-1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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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조쉬 베누고팔 대표이사(오른쪽)와 KT 미래가치추진실 김형욱 부사장이 10일 오전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노바티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
유망 디지털바이오 헬스 스타트업도 발굴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KT(대표 구현모)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유망 벤처기업 발굴육성 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내외 유망한 디지털바이오 헬스 벤처기업과 신기술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공동 역량을 강화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연구개발을 함께 하고 기타 질병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협력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인력, 스타트업 등 의료 네트워크를 연계한 데이터 솔루션을 발굴 및 고도화하고, 다양한 질병 별 의료헬스 관련 데이터와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역량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이번 협업은 헬스케어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는 노바티스와 수준 높은 ICT 인프라 및 IT 솔루션을 보유한 KT의 역량이 결합된 혁신적인 파트너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한 벤처기업과 신기술 등이 발굴되어 헬스케어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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