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식음료, 가전서도 인스타툰 마케팅 활발

입력 2021-06-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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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의 데뷔과정을 소재로 한 hy(한국야구르트)의 인스타툰. 사진제공 l hy

아이돌 데뷔과정 등 소재 다양
아동의류 및 용품업체 제로투세븐은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툰 작가 박로토와 협업한 인스타툰을 공개했다.

1편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여름철 나들이 패션’을 소개했고 앞으로 가드닝, 피크닉 등 테마별로 나들이 의상 패션 아이템을 추천할 예정이다.

hy(구 한국야구르트)는 인스타툰 작가 연그림과 협업해 5명의 가상 아이돌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있다. 위르(윌), 뚜리(MPRO3), 쿠퍼(쿠퍼스), 야츄(하루야채), 쿠르(야쿠르트라이트) 등 hy의 인기제품에서 캐릭터를 착안한 것이 특징. 실제 음원 발매를 목표로 인스타툰으로 데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신일전자는 일러스트레이터 춘과 협업해 인스타툰 ‘新춘향전’을 연재 중이다. ‘신’춘향이 ‘일’몽룡을 찾아 남원에서 한양까지 가는 여정을 MZ세대의 언어로 담았다. 4월 21일 시작돼 8주 동안 총 16편이 연재되며, 매화마다 신일의 인기가전 등을 소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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