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문화 플랫폼 오픈

입력 2021-07-12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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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티 코브에 패션·라이프스타일·문화 공간으로 개장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 전시 공연 함께 펼쳐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 다양한 제품 라이프스타일숍
호텔리조트 브랜드 아난티는 패션·라이프스타일·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과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을 아난티 코브에 론칭했다. 아난티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패션 편집숍의 개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5일 오픈한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은 아난티의 ‘캐비네 드 쁘아쏭’ 프로젝트의 4번째 결과물이다. 아난티의 안목으로 고른 패션 브랜드와 전시, 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플랫폼이다.

1층에서는 패션 및 뷰티 아이템, 도서 등으로 구성했다. 헤리티지플로스, 뮤지엄비지터, 세인트제임스, A벤토리, 클락스, 호카오네오네 등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함께 전시, 팝업스토어, 음악이 공존하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명 레코드숍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빈티지 레코드도 직접 청음 할 수 있다. 앞으로 DJ 라이브 세션,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한다.

스몰 브랜드 가치 재해석 특징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의 맞은편에는 6월 오픈한 라이프스타일숍 ‘살롱 드 이터널 저니 부산’이 있다. 아난티의 지속가능성, 의미와 감각, 에너지와 면역 3가지 가치 소비 키워드 중 ‘의미와 감각’에 집중한 공간이다. 의류, 가방, 주얼리, 리빙, 도서 등 다양한 영역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소개한다. 백화점의 유명 브랜드가 아닌 스몰 브랜드의 가치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로우클래식, 모이아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친환경 브랜드를 비롯해 기준(KIJUN) 등 강렬한 철학을 가진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치소비를 통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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