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비올 때 파크서 즐기면 재방문권 선물이….”

입력 2021-08-09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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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만 실시 이벤트와 선물, ‘비 해피’ 프로그램
방문객, 강수량 20mm 이상이면 모바일 재방문권 증정
용인 에버랜드는 비가 오는 날 방문하면 색다른 선물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비 해피’(Be Happy) 프로그램을 8월부터 도입했다.

먼저 비 오는 날 방문한 고객에게 에버랜드 재방문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재방문권은 방문일 기준 영업시간 중에 강수량이 20mm(수원 유인관측소 정보 기준)를 초과할 경우 에버랜드 모바일앱 쿠폰함으로 2주 이내 자동 지급된다. 재방문권을 받기 위해서는 입장 전후로 에버랜드 이용권 QR코드를 모바일앱에 등록해야 한다.

에버랜드는 계절, 휴일 등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화해 A, B, C 3개 등급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비 오는 날 선물 받은 에버랜드 재방문권은 지급일 기준 1년 이내에 연간 약 50%를 차지하는 C구간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방문권이 필요 없는 연간이용권 고객에게는 에버랜드에서 상품, 먹거리 등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드림포인트를 지급한다.



비 오는 날만 볼 수 있는 ‘레인테인먼트 다이닝’(Rain-tainment Dining)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퍼레이드 연기자들이 레스토랑을 찾아가 식사 중인 고객들과 특별한 포토타임을 갖는 이벤트다. 우천으로 퍼레이드와 야외 공연 등이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실시된다.

이와 함께 비 오는 날에는 어트랙션의 쾌감을 더 오랫동안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1+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업시간 중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할 경우 시행되며, 비가 와도 운행하는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4개 어트랙션을 대상으로 2회 연속 탑승, 범퍼카는 탑승 시간 1.5배 연장으로 운영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파크를 찾았을 때 갑작스럽게 비가 와서 안타까워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비 해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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