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11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취항 개시

입력 2021-08-11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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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석 규모 보잉 787-9 기종 투입, 하루 2회 왕복
좌석 간격 42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으로 차별화
“취항 노선,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구간으로 확대”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11일 김포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취항식에는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를 비롯해 이종철 JC파트너스대표, 백순석 샤프 에비에이션 K 대표와 운항·정비 등 항공사 직원, 그리고 1호 예약 승객 등이 참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첫 예약승객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에어프레미아 1호기 모형을 증정했다. 또한 첫 취항일의 모든 운항편 탑승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키링, USB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항공권과 항공기 모형이 선물한다.



11일 제주-김포 노선에 첫 운항한 에어프레미아 YP541편은 100% 탑승률로 만석을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제주 노선에 309석의 보잉 787-9 기종을 투입해 하루 2회 왕복 스케줄로 운영한다. 좌석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 두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코노미35 클래스는 좌석 간 간격이 35인치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인 프레미아42는 42인치 간격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10월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신규 가입 쿠폰 제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1+1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취항을 했지만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폭넓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품질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목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7월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 신생 항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운항기종으로는 중대형기인 보잉787-9(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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