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설립 업무협약

입력 2021-09-07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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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TCEB 등 아시아 5개 기관과 2일 협약식 진행
-‘포스트 코로나; 국제회의산업 트렌드 맞춘 협업 추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일 컨벤션 관련 아시아 5개 기관과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Asia Convention Alliance)를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시아 지역 컨벤션 산업의 조기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협약식은 태국전시컨벤션뷰로가 주최기관을 맡아 열렸다. 서울관광재단,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 및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TICA),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MyCEB),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등 아시아 지역 5개 기관이 참가했다.

협약식은 각 기관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태국전시컨벤션뷰의 진행 아래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의 설립 배경 및 취지를 소개하고, 각 기관 대표 환영사 낭독, 대표 및 증인 협약서 서명,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비교적 안전한 개최가 가능한 중소규모 국제회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방역을 자랑하는 몇몇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아시아 MICE 산업의 빠른 회복 가능성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참여 기관 지역을 순환 개최하는 국제회의 및 로컬 PCO 선정, 차기 연도에 선정 국제회의가 상대 지역에서 개최되도록 특별 지원프로그램 구축, 공동 행사 개최 등 얼라이언스 운영 및 홍보를 위해 사업 진행 등을 실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아시아 뷰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제회의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대비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시아 지역의 상생 및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본 업무협약은 업계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 PCO의 글로벌화와 더불어 학협회의 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서울 본부 국제회의가 해외로 영향력을 확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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