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힐튼가든인 다낭 그랜드 오픈

입력 2023-06-07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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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의 베트남 12번째, 해변가 첫 오픈
글로벌 호텔 브랜드 힐튼의 업스케일 브랜드인 힐튼가든힐 다낭이 그랜드 오픈했다.

하이안 투자 무역 및 수출입 주식회사 소유로 힐튼 브랜드가 베트남에 문을 연 12번째 호텔이다. 특히 베트남 해안도시 해변에 문을 여는 힐튼의 첫 호텔이다.

베트남 다낭 도심에서 4㎞ 떨어진 미케해변에 위치했고 23개 전 객실이 바다 조망이다. 다낭국제공항에서 7㎞, 다낭기차역에서 5㎞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 호이안 구시가지, 역사적인 후에, 자연풍광이 좋은 손트라반도 등이 있다.

지상 28층으로 밝고 통풍이 잘 되며,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7가지 객실 타입이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투게더앤코‘(Together & Co.)를 비롯해 ’티앤코 로비라운지’, 루프탑 바 ‘티앤코 루프탑‘ 등의 식음업장과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와 요가테라스, 루프톱 인피니티풀,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비롯해 각종 미팅룸도 갖추고 있다.

’힐튼 아너스‘ 멤버십 적용호텔로 힐튼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예약 시 현금과 포인트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플렉서블 페이먼트 슬라이더 이용, 와이파이 무료, 멤버 전용 할인 등을 제공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디지털 객실 배정 및 체크인 서비스도 가능한다.

한편, 힐튼은 올해 힐튼 사이공,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첫 베트남 진출인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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