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아파트’는 수요자 입장에선 위험 부담은 낮추고 브랜드 선호도는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손을 맞잡고 공급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이 같은 장점에 역세권 입지, 뛰어난 정주여건
등으로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손 잡고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공급
2878세대 중 639세대 일반 분양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권 위치
생활·교육·의료 등 빼어난 입지
건설사들 노하우로 차별화 설계
아파트 분양 시장이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분양’은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함께 짓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노하우가 결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수요자들로서는 건설사 상황에 따른 돌발변수 등 위험부담은 줄이면서 선호 브랜드에 대한 충족감은 더 느낄 수 있다. 또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커 미래가치 또한 기대할 수 있다.2878세대 중 639세대 일반 분양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권 위치
생활·교육·의료 등 빼어난 입지
건설사들 노하우로 차별화 설계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만간 분양에 돌입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이 같은 장점에 빼어난 입지까지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 동, 총 2878 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4∼99m²,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m²A 125가구 ▲34m²B 23가구 ▲39m²A 100 가구 ▲39m²B 22가구 ▲51m² 141가구 ▲59m²A 86가구 ▲59m²B 44가구 ▲71 m²A 26가구 ▲71m²B 14가구 ▲84m²A 38가구 ▲84m²B 14가구 ▲99m² 6가구로 구성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도 위치해 있다. 또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가깝고, 전국구 학원가인 목동학원가도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손을 맞잡고 짓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m²B 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며,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및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남녀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8개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