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성비 태블릿 ‘갤탭 S9 FE’ 국내 출시

입력 2023-12-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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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9 FE’와 ‘갤럭시탭 S9 FE+’를 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한다. 중·고·대학생의 수업, 강의, 영상 시청 도구로 활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탭 S9 FE는 10.9인치, 갤럭시탭 S9 FE+는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실제 펜을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포함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다. 갤럭시탭 S9 FE는 8000mAh, 갤럭시탭 S9 FE+는 1만9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탭 S9 FE와 갤럭시탭 S9 FE+는 와이파이 모델과 5G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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