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키 라인을 국내 최초 론칭하고 올 겨울 스키코어룩 집중공략에 나선다. 사진제공|헤드
헤드는 1950년 하워드 헤드가 론칭한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브랜드로, 테니스와 스키 종목에 근간을 두고 있다. 헤드는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스키판을 개발한 DNA를 바탕으로 스키의 오리진을 계승한 즐거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F/W 출시된 헤드의 스키 라인은 대표적으로 레블스(REBELS), 코어(KORE), 레거시(LEGACY) 등이 있다. 이번 시즌 스키 라인 의류만 총 55개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고글, 비니 등 용품도 6개 스타일이며 올 겨울 트렌드인 ‘스키코어 룩(스키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패션)’을 집중 공략한다.
헤드의 ‘레블스’ 라인은 세계 최정상 월드컵 스키팀인 레블스(REBELS)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이미지 모티브로 한 터틀넥 니트, 경량점퍼 등 보온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상품이 출시된다. ‘코어’ 라인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의 가볍고 역동적인 플레잉에서 영감을 받은 빕 팬츠, 코듀라 후드재킷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레거시’ 라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스키 선수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린지 본에게 영감을 받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