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혜택 ‘쏠쏠’…출시 한달 만에 26만좌

입력 2024-03-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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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선보인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26만좌를 돌파했다. 새 CF에서 ‘날마다 득되는 트래블 카드’ 콘셉트로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소개하고 있는 뉴진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 인기몰이

해외 여행 관련 환전·환율 우대·수수료 무료
국내 편의점·대중교통 등 할인 혜택도 담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프리미엄 혜택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2월 14일 선보인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26만좌(3월 12일 기준)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금 없이 떠나는 스마트한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모두 담은 것이 주효했다.


●365일 쉬지 않는 금융 혜택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로 제작했으며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 중(카드사용), 여행 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았다.

기본 서비스는 전 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 결제와 자동화기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특히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 각각 연 2%와 1.5%의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해외여행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1200여 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 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그랩과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을 포함했다.

신상품 관련 스페셜 영상도 눈길을 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양사 직원이 출연해 쏠 트래블 체크카드의 탄생 배경과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신상품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직원의 아이디어를 모아 출시하는 카드”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여행 관련 수수료 면제, 국내·외 할인 등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골고루 담고 있는 경쟁력 높은 상품”이라며 “은행과 카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장점이 결합돼 있다”고 했다.

‘쏠 트래블 체크카드’



●뉴진스 출연 CF 공개

15일에는 신한은행 모델인 걸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CF를 공개한다. CF에서 뉴진스는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날마다 득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하면서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임을 강조한다.

CF 영상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디선가 들리는 코골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트래블 카드를 보고 실망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1년 내내 혜택을 주는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견하고 함께 기뻐하며 여행길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15일부터 신한금융의 핵심 기능을 담은 앱 신한 슈퍼 쏠(SOL)에서도 쏠 트래블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며 “국내·외에서 365일 다양한 혜택을 받는 만큼, 새로운 여행 라이프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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