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A15 LTE’ 출시…“소비자 선택 폭 넓혀”

6.5인치 대화면…야외서 선명
삼성페이 지원해 편의성 높여

삼성전자가 LTE 스마트폰 ‘갤럭시A15 LTE’를 18일 국내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 합리적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6.5인치 대화면의 이 제품은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갤럭시A15 LTE는 또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 아니라 전자증명서와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