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침대 같은 포근함”…코웨이, 침대 매트리스 ‘비렉스’ 주목

입력 2024-03-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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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프리미엄 ‘시그니처 매트리스’ 선봬
합리적인 렌탈료…케어 서비스 제공
코웨이의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비렉스’가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고가의 호텔형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월 렌탈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 제공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매트리스’가 대표 아이템이다. 호텔 침대 같은 포근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기반으로, 예비 신혼부부 등 숙면에 흔쾌히 지갑을 여는 수요를 겨냥했다. 수면 기술이 담긴 ‘듀얼 서포트 시스템’ 설계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부위별로 세밀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스프링을 이중으로 탑재해 상단부에서 신체를 부드럽고 촘촘하게 받쳐주고, 하단 스프링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눠 빈틈없이 지지해준다. 내장재 간 유연성을 높이는 이너터프팅 공법을 통해 오랜 시간 풍성한 착와감을 유지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걸맞게 통기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레이온 린넨 원단 및 브리즈 메모리폼 등 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했다.

고급형 모델인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최상단에 컴포트 탑퍼를 추가로 적용해 한 단계 높은 푹신함을 제공한다.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을 함유해 쿠션감과 보온성을 더해준다. 수면 환경과 개인 취향에 따라 손쉽게 탈부착해 사용 가능하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관람객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회사 측은 “휴식과 힐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품질, 디자인, 제품력이 뒷받침되는 프리미엄 모델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렌탈 시 4개월 마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약정 기간 중 1회 새 탑퍼로 교체해주는 것도 매력포인트”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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