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3억 뷰 돌파

365mc의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가 3억 뷰를 돌파했다.

2011년 개설된 365mc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현재 32만6000여 명이다. 현재까지 업로드된 동영상은 900여 개다.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로선 이례적인 구독자 및 조회수다.

365mc는 유튜브 채널의 높은 조회수에 대해 우선 캐릭터 ‘지방이’의 인기를 꼽았다. 365mc의 대표 캐릭터 지방이는 사람의 몸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지방 덩어리’이지만 무작정 미워할 수 없는 악동 캐릭터다. 이후 365mc는 지방이를 온라인에서 가상 유튜버로 데뷔시켰고 이후 지방이를 주인공으로 한 각종 비만 치료 캠페인이 큰 인기를 끌었다. 8년 전 업로드한 ‘지방이 광고 6탄, 지방이 네버다이’는 무려 4654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지방흡입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65mc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만과 지방흡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비만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365mc의 해외 비만 치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배러 미(美)’ 캠페인이 공개되며, 전 세계 곳곳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365mc가 비만 치료 의료기관으로서 대중들에게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자 만든 소통의 창구가 바로 유튜브”라며 “앞으로도 대중 가까이에서 가장 정확한 비만 치료 정보를 전달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