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30일 특별공급 시작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익산시에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m²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m²A 194가구 ▲84m²B 119가구 ▲104m² 158가구 ▲123m² 40가구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은 2026년 10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하고, 중앙 커뮤니티 광장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전 세대에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익산 아이파크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HDC IoT 시스템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입주민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업계 최초의 기술인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 현관)이 적용된다. 또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 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3가지 테마가 모인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 다이내믹 파크(DYNAMIC PARK) 등 조경 시설이 마련되고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갤러리 파크에는 티하우스, 숲속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