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카운터 오픈

입력 2024-05-2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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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루프트한자 국제선 탑승수속
외국 항공사 첫 국내 철도 및 항공 연계 서비스 제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공항철도(AREX)가 운영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체크인 카운터를 최근 오픈했다.

루프트한자 승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이용 항공편을 체크인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미리 수하물을 위탁해 탑승 수속 및 출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수하물 없이 공항철도(AREX) 열차편을 통해 서울역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 후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해 출국할 수 있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협력하여 인터모달 파트너십인 레일&에어(Rail &Air)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철도편과 항공편 예약을 한 번에 가능하다. 부산, 동대구, 광주, 울산, 포항, 여수, 목포, 진주 등의 KTX역에서 서울역까지 온 후 이후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AREX)로 이동해 루프트한자 국제선 항공편까지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 레일&에어 이용 승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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