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신제품(NEP)공동구매 마켓 참가자 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제품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해 수행된 R&D 결과물, 상용화 전 시제품, 기술인정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되어 조달정책심의회에서 지정된 제품이다. NEP(New Excellent Product)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로서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사용자에게 판매되기 시작한 후 3년을 경과하지 않은 개발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교류 증진과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NEP 인증과 공공구매제도 소개, 공공기관과 1대1 매칭 비즈니스 상담 및 구매정보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동반성장 문화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