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소재 경방 타임스퀘어가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3층에 국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러피안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를 오픈했다. 3일까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4 가을 컬렉션을 1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20·3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텀블러와 플라워 머그컵을 증정한다.
지하 1층에는 프랑스 감성의 영 클래식 여성복 ‘로라로라’가 들어섰다.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20대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고객 니즈에 맞춘 패션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인기 브랜드는 물론,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제안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