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사진)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인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은 이 행장은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향후 자사 임직원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