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몰 리뉴얼 및 정체성 재정립
-정소민과 화보 통해 브랜드 강화
-정소민과 화보 통해 브랜드 강화
BI와 슬로건 개편을 맞아 모델 정소민과 함께한 핵심 비주얼 화보.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론칭 33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다.
새 BI는 기존 로고를 간결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기존 필기체 로고보다 직관적이고 가독성이 높은 대문자 조합의 정제된 서체로 변경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동시에 시각적 효율성을 높이고 현대적 감각을 담았다. BI 개편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 강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가독성 및 사용성 개선 등을 추구한다.
BI와 슬로건 개편을 맞아 모델 정소민과 함께한 핵심 비주얼 화보. 사진제공|이랜드월드
공식 온라인몰도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리뉴얼했다.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일상 속 스타일링 제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회사 측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했다”며 “이번 BI와 슬로건 개편을 통해 로엠이 제안하는 ‘로맨티시즘’이 고객에게 더 일상적이고 가깝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