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철도관광 최전선에서 국민 여가생활을 주도해 온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민이 찾는 관광·레저 전문 기업’ 브랜드파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경영 방향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관광화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이해를 조화롭게 회사 경영 과정에 담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제일 문화를 정착하고 노사 관계를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만들어 신명 나는 직장,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공공기관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투명한 소통경영을 약속했다.
권백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경영 전문가로서 기업 활동을 수행한 경력과 국회의원 보좌관 활동 이력이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한 국토, 교통 분야 정책 전문가이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