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제로’,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

입력 2025-01-15 1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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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 다 잡아
-무설탕 라인업 확장·브랜드 강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 제품군.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 제품군.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가 론칭 2년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를 겨냥했다. ‘건강에 부담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19개 제품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선보인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 봉(50만 갑)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회사 측은 “제로의 경우, 기존 음료 시장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무설탕 트렌드를 식품으로 옮겨온 것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라인업 및 마케팅 확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강화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세종시 창업진흥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기업지원 워크숍 및 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여알밤 시리즈’ 및 ‘빼빼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등 지역상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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