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사진)을 한정 출시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하고,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한 게 대표적이다. 출시 기념으로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했다.
회사 측은 “지역별 특화 제품 출시 등 참이슬만의 특색있고 감각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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