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 진전초등학교에 25번째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사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 진전초등학교에 25번째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사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초등학교에 25번째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25호점 ‘오늘’은 학생 공모를 통해 도서관 이름이 정해져 의미를 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학교와 복지관 등에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준비했다”며 “지역 아동 교육환경 개선과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전초등학교 관계자는 “새 도서관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DC현대산업개발 덕분에 지역 교육환경이 풍요로워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곳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경기 광명, 대전 서구, 광주 북구, 서울 성동구에 이어 창원 마산합포구까지 총 5곳에 새 도서관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도서 기증, 시설 개선,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