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장의 나눔 스토리 인기

‘KB이숍우화’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이숍우화’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KB이숍우화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 ‘이솝우화’에서 차용한 타이틀로, 선행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소상공인 사장의 스토리를 동화 형식으로 제작했다. 7월말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을 시작으로 본편 ‘수수께끼 안경원’과 ‘요술 과자점’ 등으로 구성했다.

수수께끼 안경원은 학교 폭력으로 고민하는 아이를 치유해준 안경점 사장님의 청소년 심리 상담 봉사활동 이야기를, 요술 과자점은 50년 동안 지역 아동복지단체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빵을 나누며 선행을 쌓아온 민부곤 제과명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광고학회 ‘2025 올해의 브랜드상’, 한국PR대상 ‘ESG·CSR·CSV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한국공공브랜드 ‘ESG·CSR 부문 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AI 부문 최우수상’ 등 대외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 의지가 더해져 수상 의미가 뜻 깊다”며 “향후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