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진)가 저소득 가정 예비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세트 전달 사업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11년째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2만1000여 명에게 총 1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했다. 아동지원사업 및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단체 및 시설이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회사 측은 “책가방 세트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설레는 순간에 의미를 더해 줄 선물”이라며 “향후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포용과 돌봄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