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의 PB(자체브랜드) 식자재왕이 ‘가루쌀 순살돈까스’를 내놓았다.

9월 선보인 ‘가루쌀 튀김가루’에서 확장한 제품으로 사조동아원, 사조오양 등 사조와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국산 가루쌀을 함유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일반 돈까스 대비 흡유율이 낮아 튀겨도 느끼함이 덜하고 소화가 쉬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푸디스트와 사조동아원의 수차례 연구 끝에 가루쌀의 최적 비율을 찾았으며, 이를 통해 오랫동안 바삭함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품질을 구현했다.

박지원 푸디스트 전략상품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산 가루쌀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생산자, 유통사, 소비자가 함께 국산 작물 소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고객 니즈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