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형남 에듀윌 회장(왼쪽 6번째). 사진제공|에듀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형남 에듀윌 회장(왼쪽 6번째). 사진제공|에듀윌



에듀윌이 최근 159회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랑의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

연말 ‘세밑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달된 쌀 100포대는 사랑의복지관을 통해 식생활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및 시설 이용자의 급식 지원에 사용된다.

남동우 사랑의복지관장은 “연말연시는 소외 이웃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데, 에듀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큰 위로와 선물이 됐다”고 했다.

양형남 에듀윌 회장은 “15년간 이어온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 뜻 깊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