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 공식 홈페이지(사진)를 오픈했다.

빗썸나눔의 철학과 활동을 소개하고, 다양한 참여 주체와 연결을 넓히기 위한 창구로 활용한다. 빗썸나눔, 사업소개, 함께한 순간들, 프로그램 신청 등으로 구성했다. 빗썸나눔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과 함께, 진심·연대·지속성·다양성·참여 등 5개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소개에는 임직원이 주체가 돼 기획·실행하는 참여형 봉사부터 지역 기반 지원, 위기 대응 중심의 긴급 지원까지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를 담았다. 중간 단계 없이 대상자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 및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빗썸나눔의 지향점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함께한 순간들에서는 빗썸나눔 활동 현장을 사진과 보도자료 형식으로 기록했다.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특수학교 및 보육시설 등 지원 대상 기관이 원하는 활동을 온라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빗썸나눔은 단순 지원을 넘어, 함께하고 오래 지속되는 진짜 나눔 문화를 지향한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참여의 폭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