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실사 전경. 사진제공|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실사 전경. 사진제공|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




수도권 동북부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는 갈매지구, 미래가치 주목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복합 구성… 즉시 입주 가능
구리시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하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리시가 3월 착수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연구 용역’ 결과 승강장을 신설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하더라도 경제성 지수(B/C)가 1.0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

GTX-B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총연장 약 82.8㎞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이다. 최고 시속 180㎞의 급행 운행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을 20~30분대로 연결할 예정이다. 주요 정차역으로는 송도, 부평, 여의도, 서울역, 삼성, 청량리, 남양주 등이 포함되며, 갈매역은 추가 정차역으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GTX-B가 개통되면 갈매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경춘선 대비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것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직주근접 수요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갈매역은 경춘선과 GTX-B의 환승 거점으로 기능하며 수도권 동북부 교통 중심축으로서 입지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호재 속에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도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의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됐다. 준공을 마친 상태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잠실권까지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GTX-B 갈매역 정차 추진을 비롯해 제2경부선,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 개발사업이 추진 또는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 기대감도 나온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갈매지구는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결합한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인근에 스타필드 시티와 롯데마트, 대형 건강검진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해 유동인구가 꾸준하다.

단지 설계 역시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했다. 층고 5.5m의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평형과 업종별 맞춤 공간 구성을 통해 제조업, IT, 디자인, 물류 등 다양한 업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옥상정원, 휴게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 경쟁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른 지역에서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는 기업이라면 임대보증금 수준의 자금으로 자산 취득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분양과 임차의 장단점을 비교해 기업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입지 안정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구리 지역 지식산업센터는 타 지역 대비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갈매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역시 준공 2년 차에 접어든 현재 인근 공인중개업소 기준 90% 이상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