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기,예비신랑제임스와한복사진공개

입력 2008-02-19 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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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파티플래너 지미기(32)가 예비신랑 제임스 페이튼과의 한복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미기-제임스 예비부부는 최근 서울 남산 한복마을에서 한복 디자이너 윤은숙씨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촬영을 했다. 당초 이들은 웨딩촬영만 할 계획이었으나 제임스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한국의 전통 의복인 한복을 입기를 희망해 추인 날씨임에도 야외에서 한복촬영을 진행했다. 한복을 처음 입어본 예비신랑 제임스가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두 손을 허리 뒤에 올리고 양다리를 벌리고 걷는 양반 걸음을 흉내내기도 해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계열사인 모엣 헤네시 코리아 대표이사인 제임스 페이튼과 지미기는 오는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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