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셀린디옹베이징공연취소

입력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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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 베이징 공연 취소 ‘팝 디바’ 셀린 디옹(Celine Dionㆍ40)이 13일로 예정된 중국 베이징 공연을 취소했다. 디옹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민 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실내 공연이 더 낫겠다고 판단해 베이징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13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연다”고 말했다. 디옹측은 황사 때문이라는 일부 추측을 부인하고 “TV 출연을 위해 12일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며 11일 상하이 공연도 예정대로 펼친다”고 밝혔다. 디옹은 신작 ′테이킹 챈시스(Taking Chances)′를 발매한 기념으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투어를 펼치고 있다. 나오미 캠벨, 英 공항서 난동 부리다 체포 영국 출신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7)이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경찰관을 상대로 난폭한 행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히스로 공항 관계자는 “경찰이 오늘 오후 영국항공 항공기에서 승객 한 명을 끌어내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고 확인했다. 또 다른 공항 관계자들은 이 승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항공기를 탄 캠벨이었다고 확인했다. 캠벨은 1998년 캐나다에서 영화 촬영 중 조수를 폭행한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월 가정부에게 휴대전화를 집어 던져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으며 이틀간 분노 조절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방송인 이다도시 뮤지컬 첫 도전 방송인 이다도시(38)가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이다도시는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대장 역할로 오디션을 통과, 방송인 이연경과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한다. 동명의 독일 동화를 무대로 올린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2006년 초연 이후 올 해로 한국에서 세 돌을 맞는다. 이다도시는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10분 분량의 대사와 노래 가사를 외워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정동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K‘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 부활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대표 코너였던 ‘봉숭아학당’이 부활한다. ‘개콘’은 봄 개편을 맞아 6일 방송부터 ‘봉숭아 학당 2008’을 방송한다. 새로운 선생님은 김인석이 맡았고 그 외 김준호, 남진우, 윤형빈, 양상국, 박나래 등이 학생으로 출연한다. ‘개콘’은 새 코너 ‘시덕아’와 ‘리얼스토리 뭐’를 선보인다. ‘시덕아’는 백수 형제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코믹하게 보여주는 코너. ‘리얼스토리 뭐’는 우리 주변의 사회, 문화 이슈들을 심층취재 하는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묘’를 패러디한 코너다. 새 ‘별밤지기’ 박경림, 역대 DJ들과 차례로 만남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표준FM 95.9Mhz, 이하 ‘별밤’) 21대 ‘별밤지기’를 맡은 박경림이 일주일 동안 역대 ‘별밤’ 진행자를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박경림은 7일 이문세를 시작으로 박광현(8일), 이휘재(10일), 옥주현(11일)을 차례로 초대해 프로그램의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장훈, 박수홍, 정일우 등 인기 스타들이 게스트로 나선다. ‘별밤’은 마당발 박경림의 인맥을 동원, 수시로 깜짝 게스트를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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