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엑소핏’의무한진화

입력 2008-04-1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디자이너 정욱준씨와 손잡고 만든 남성 슈즈 ‘엑소핏바이준지(EX-O-FIT by Juun. J)’가 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엑소핏 에볼루션’ 패션쇼에서 마침내 베일을 드러냈다. 지난 1월 파리컬렉션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정욱준 디자이너는 당시 의상과 함께 새로운 감각을 덧입힌 엑소핏바이준지를 선보였다. 이 남성용 신발은 애나멜 소재를 사용했으며 정장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엑소핏바이준지는 올해 패션 트렌드인 ‘하이탑’(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타일의 슈즈)을 주력으로 운동화 형태인 로우탑까지 총 18라인의 제품을 내놓는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