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일지매’가 수목드라마 정상을 확고히 했다.
반면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방송을 시작한 MBC ‘스포트라이트’는 한 자리수 시청률에서 계속 머물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19일 ‘일지매’는 2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계속되던 상승세는 멈췄지만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와 10% 이상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KBS 2TV ′태양의 여자‘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스포트라이트‘는 8.5%로 추락했다.
‘태양의 여자’와 ‘스포트라이트’는 3% 이내 시청률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