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식객’이 월화 드라마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 ‘밤이면 밤마다’와 KBS ‘최강칠우’의 2, 3위 경쟁이 치열하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SBS ‘식객’은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KBS 2TV ‘최강칠우’가 11.3%, MBC ‘밤이면 밤마다’가 9.9% 순이었다.
MBC ‘이산’이 끝난 후 새롭게 시작된 ‘월화 드라마 전쟁’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밤이면 밤마다’가 첫 방송한 23일에는 ‘식객’이 16.4%, ‘밤이면 밤마다’가 11.6%, ‘최강칠우’가 10.5%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2, 3위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