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가 자신이 가수 이승기와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 스타뉴스는 18일 오전 11시 35분(한국 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왕푸징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이용대가 “내가 생각해도 이승기와 많이 닮았는데 옆모습이 특히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용대는 이승기와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말하고는 경기 이후 한국 대표팀의 ‘훈남’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 “한국에서 인기가 실감나지 않지만 돌아가면 실감이 좀 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