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수호-뭉, 가수 3명 논산훈련소 동시입대

입력 2009-09-17 1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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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수호-뭉. [스포츠동아 DB]

남성밴드 엠씨더맥스의 제이윤과 힙합듀오 배치기의 뭉(본명 정무웅), 래퍼 수호가 같은 날 같은 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

세 사람은 17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함께 입소해, 4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후 각각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뭉은 서울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제이윤은 서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다. 수호는 입대 현장에서 여자친구인 신인가수 고은과 동행해 눈길을 모았다.

힙합듀오 배치기와 엠씨더맥스는 각각 뭉과 제이윤의 입대로 멤버 모두가 군복무를 하게 됐다. 배치기의 다른 멤버 탁(본명 이기철)은 이미 4월9일 입대했으며, 엠씨더맥스의 이수와 전민혁은 각각 6월과 7월에 입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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