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소극장공연도전

입력 2009-09-22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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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스포츠동아DB]

혼성그룹 에이트가 처음으로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박혜경, 고유진, 왁스와 함께하는 이번 릴레이 공연에서 에이트는 ‘맥시멈 레벨’이라는 부제가 무색하지 않을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에이트 리더 이현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에이트와 정적인 에이트를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음악방송에서 보여드린 감성적인 발라드 외에 신나고 역동적인 곡들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히트곡과 음반 수록곡을 완전히 새롭게 편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시간 2시간을 온전히 음악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은 별다른 홍보 없이도 눈에 띄는 티켓 판매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리더 이현의 솔로 데뷔곡 ‘30분전’ 역시 각 음악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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