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헤…아이고 배야”

입력 2009-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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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의 폭소 알고 봤더니 ‘하품’
이보다 더 해맑을 수가 있을까?

뭐가 그리 웃기는 지 자신의 배꼽을 움켜잡고는 데굴데굴 구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바다표범이 실제로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바다표범 사진이 누리꾼들의 입가에 웃음을 띠게 하고 있어 화제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실린 이 사진은 자연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 마이클 허친슨이 몸무게가 무려 230kg이 나가는 바다표범이 하품을 하고 있는 순간을 촬영한 것이다. 실제로는 하품을 하는 모습이지만 눈의 모양이나 입꼬리 등을 보면 마치 신나게 웃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누리꾼들은 ‘정말 보는 제가 웃음이 나네요∼’, ‘저렇게 배꼽 잡고 웃는 날이 많았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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