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단신] LG전자 ‘실속형 터치폰’ 새로운 트렌드 만들다

입력 2009-12-10 1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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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쿠키폰’.

LG전자 ‘쿠키폰’.

LG전자가 지난해 10월 말 ‘풀터치폰의 대중화’를 목표로 야심 차게 선보인 쿠키폰(LG KP500)이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쿠키폰은 초콜릿폰(2100만대), 샤인폰(1350만대), LG KP100(3000만대), LG KG270(1500만대)에 이어 LG전자의 5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폰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 유럽 540만대, 중남미 200만대, 아시아 100만대, 한국 80만대 등 고른 판매를 보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실속형 터치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휴대폰으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9월 초 오픈한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T스토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2010년 1월 31일까지 전면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T스토어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웹사이트(www.tstore.co.kr), 무선인터넷(**4+NATE) 등을 통해 게임, 음악, 영상, 생활형 어플리케이션 등의 모바일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파는 개방형 콘텐츠 거래장터다.

SK텔레콤 이수혁 NI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오픈마켓을 오픈 한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20만 가입자가 2000만 가입자가 될 때까지 T스토어 활성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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