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작 ‘스타작가 5인 초청 마음의 선물전’

입력 2009-12-18 15: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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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106x45.5유화2007.

김상수 106x45.5유화2007.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갤러리작(대표 권정화)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0대 스타작가 5인을 초대해 ‘마음의 선물전’을 연다.

초대작가는 김명곤, 김상수, 김중식, 박진원, 이상하 등 최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화단의 기대주들. 작가들은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보내고 힘찬 새해를 기약하는 마음으로 희망이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작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연말이면 그림 선물전을 열어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가격을 평소보다 20% 정도 내렸다. 10호 100만원에서 100호 1000만원대까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갤러리작 권정화 대표는 “미술애호가들로서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해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들 것”이라며 “더불어 작가들을 후원하는 마음으로 구입한다면 작가들에게 선물의 느낌을 전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애호가에게도 작가에게도 고마운 마음의 선물이 될 이번 전시회는 2010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문의 : 갤러리작 02-2155-2387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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