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vs 아바타 크리스마스 한미스크린 빅뱅

입력 2009-12-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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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극장가에서 맞붙을 두 편의 블록버스터 ‘아바타’(왼쪽)와 ‘전우치’. 충무로와 할리우드의 자존심 대결을 앞둔 이 영화들은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흥행이 예상된다.사진제공|폭스코리아·영화사 집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은 극장가가 한미 대작 영화 2편의 대결로 뜨겁다.

영화 ‘전우치’와 ‘아바타’가 그것. ‘아바타’가 개봉 1주일 만에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봉된 ‘전우치’ 역시 개봉 이틀 만에 누적관객 66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전우치’는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개봉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의 또 다른 대작 영화인 ‘셜록 홈즈’는 23일 ‘전우치’와 나란히 개봉돼 24일까지 29만여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 모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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